디자인프레스 - 그린디자인웍스 공장 '정리의 기술' 展

2020.02


디자인 스튜디오 '공장gongjang'은 빠르게 변하는 시대 속에서 아날로그의 감성을 이어가고자, 종이가 주는 자연의 따뜻한 감성을 제품에 담고 지속 가능한 생산 기술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민한다. 삶과 환경을 연결 짓는 경험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최소한의 생산 라인지속 가능한 생산 기술제품의 폐기까지 생각하는 공장의 정직하고 세심한 제품들을 나누고자 한다.

정리의 기술展

<정리의 기술>
부제 : Story in a bag

기간 | 2020년 2월 4일 - 3월 1일
장소 | 홍대 오브젝트 1층

공장의 첫 단독 전시인 <정리의 기술> 2020 2 4일부터 3 1일까지 홍대 오브젝트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서 공장의 새로운 제품 라인을 선보이는데, 패션 브랜드 스튜디오 오유경과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다양한 패브릭 제품소비자가 직접 자신의 취향에 맞게 꾸밀 수 있는 커스텀 노트자연을 이미지화하여 담은 스티커메모지 등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시 소개

홍대 오브젝트 | 정리의 기술展


 


<정리의 기술>은 우리의 머리 안팎을 함께 정리해 주는 프로젝트다. 귀찮음으로 점점 더 어지럽혀지는 책상 위, 뒤죽박죽된 가방 속을 보면 머리가 복잡해진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왜 정리를 귀찮아할까?

'행위'는 복잡하거나, 빠르게 해결되지 않을 때일수록 미루게 되기 때문이다. 이럴 땐, 나에게 적합한 장소를 찾아 나의 생각과 물건을 정리하는 것이 가장 간단하면서도 재미있는 방법이다.


 

 


공장이 준비한 <정리의 기술> '노트 ▶ 파일 ▶ 파우치 ▶가방'을 각자의 필요와 취향에 맞게 선택하여 우리의 머리 안팎을 시원하게 정리해줄 프로젝트이다. 공장의 스테디셀러인 파일 노트를 개인의 취향에 맞도록 선택할 수 있도록 디자인의 폭을 넓혔고 자신이 필요한 노트 종류나 색을 고를 수 있다. 또한 직접 커스텀하여 나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나만의 장소'를 제작할 수 있다.


 

머리 밖의 정리인 파우치와 가방 등의 패브릭 제품은 패션 브랜드 스튜디오 오유경과의 협업으로 만들어졌다. 문구 디자인과 패션디자인의 협업으로 각 분야의 장점을 살린 시너지 제품이다이번 전시에서는 기존 제품에서 추가된 블랙 라인투 버튼 크로스백을 새롭게 선보인다.

스튜디오 오유경

스튜디오 오유경은 2008년부터 서울을 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패션 스튜디오이다2019년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여성복 브랜드'mosca' 안에 머물러 있던 활동 범위를 여성복남성복패브릭 아트웍, 브랜드 컨설팅 등으로 확장하고 있다.

전시 전경

공장의 디자인 문구

공장과 스튜디오 오유경의 콜라보

홍대 오브젝트의 메인 전시관인 1층 전시장의 전시 모습

전시 기간 내에 기존 제품 라인과 함께 새로운 신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신제품 라인 | 컬러 커스텀 파일 24종, 커스텀 노트 16종, 스티키 메모지 16종, 메모지 32종, 블록 스티커 6종, 멜팅 스티커 2종, 그리드 페이퍼 패드, 위크 데이 메모

스튜디오 오유경과의 협업 라인 | 투버튼 케이스 6종,투버튼 북파우치 6종, 투버튼 크로스백 6종, 투버튼 월렛 6종, 리버시블 투웨이숄더백, 리버시블 투웨이 크로스백



글 | 디자인프레스 인턴 에디터 김세음
(designpress2016@naver.com)
자료 제공 | 공장gongjang





2020.02

정리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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